1. 고졸 9급 지방행정직 신설
교육부는 2020년 5월 22일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국가직처럼 고졸 지방직 9급 행정직군 선발이 필요하다’라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여 고졸 지방직 9급 행정직군 선발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가직 공무원의 경우 행정직과 기술직 모두를 선발하고 있으나, 고졸 지방직의 경우에는 기술직만 선발하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2021년 7월 7일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2022년부터 고졸채용 목표제를 신설하여 지방직 9급 공무원 고졸 선발을 기술직 외 행정직까지 확대한다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에 따른 채용상황 악화와 대면 서비스업 침체로 인한 직업계고 졸업자의 일자리 축소 우려에 대응하여 고졸 채용을 확대한 것이다.
9급 국가직 공무원은 지난해 13.7%인 직업계고 채용 비율을 올해 16%에 이어 내년 20%까지 확대한다.
9급 지방직 공무원은 지난해 25%였던 비율을 올해 27%, 내년 30%로 확대한다.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내년 1월1일 시행된다.
< 지방공무원법 개정법률안 >
고졸우수인재 채용 확대 (제 25조의 4제 1항)
– 기술•기능분야 한정한 고졸 우수인재채용분야를 모든 분야로 확대하여 고교 졸업생의 채용분야를 다양화
2. 지역인재 9급 vs 고졸 9급 지방행정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과 고졸 9급 지방행정직은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국사로 같지만, 가산점과 학교당 최대 추천가능 인원에서 아래의 표와 같이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3. 경기도 고졸 지방행정직 첫 선발
경기도가 그동안 기술직에 한정됐던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대한 공무원 특별 선발을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일반행정직으로 확대한다. 도는 일반행정직렬 공무원 선발에 고교 졸업자나 예정자 대상 ‘우수 인재 추천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종합고 졸업자나 예정자이다. 학교장 추천과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3월쯤 첫 수습직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필기시험의 경우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을 치르게 된다. 도가 자체적으로 시험을 진행하며 출제는 인사혁신처에 의뢰한다. 수습직원으로 뽑히면 6개월가량 수습으로 근무한 뒤 심사를 거쳐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2명을 선발한 뒤 장기적으로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하 시·군에도 이를 안내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고졸자를 대상으로 기술직 공무원을 선발해 왔지만, 일반행정직으로 확대하는 건 경기도가 처음”이라며 “청년에 대한 기회 사다리를 마련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인사혁신처가 도입한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시험이 기폭제가 됐다.
이 제도는 고졸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상위 30% 이내 성적의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가린다. 최종 합격자는 정부 부처에서 6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에 임용된다. 2014년부터는 전문대 졸업자로 대상이 확대됐다.
문법은 영작을 포함하여 4문제 정도 출제가 되는데 어휘 다음으로 시간을 벌 수 있는 영역입니다. 역설적이지만 영문법은 공식을 암기하여 쌓아 가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습관으로 하나하나 없애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수능에 익숙한 수험생에게는 과락의 늪이 됩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본 강사가 주목하는 점은 지금껏 배운 영문법 교재 및 강의가 암기식의 공식 위주라는 것입니다. 시너지 효과가 없는 커리큘럼 구성과 과거의 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강사들 역시 문제가 됩니다. 공식화된 문법은 처음에는 공식이 몇개 안되고 관련 파트의 문제만 풀기 때문에 쉽게 느껴지지만 전체 진도가 끝날 때 즈음에는, 공식이 몇 백개가 되고 문제도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뭘 묻는지 찾기가 힘들어집니다. 설령 맞춘다 해도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지요.
본 강사가 자부심을 느끼는 문법강의는 영어 작문법과 구두점에 기반하여 작문 순서대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작문 순서대로 학습하게 되면, 학습시간이 단축되고 전체적 문장구조가 한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문법을 토대로 독해 지문이 구성되기 때문에 독해를 하기위한 별도의 문장구조를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80%의 설명식 이해와 20%의 초간단 암기로 필요없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잘못배운 영문법은 논리적 증명을 통하여 교정해 줄 것입니다. 역설적이지만 영문법은 공식을 암기하여 쌓아 가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습관으로 하나하나 없애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세부적인 팁은 실전 강의에서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웹스터 공무원보카 2800
고졸 지방행정직 공무원영어에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어는 (1) 동의어 1,770개와 (2) 구동사 + 숙어 + 생활영어 1000개를 합쳐 대략 2800개 정도가 됩니다. 동의어와 짧은 예문과 함께 그림과 음성을 첨가하여 기억력이 6 배 정도 향상이 되고, PC와 스마트폰에 맞추어 화면크기가 자동으로 조절이 되므로 종이책보다 학습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사실상 문법을 제외한 동의어, 문장완성, 생활영어, 독해 모두가 어휘력 싸움인 것입니다.
① 동의어 1770개 = 동사 570 + 명사 560 + 형용사 640
난이도에 따라 단어를 색깔별로 나누었습니다 (빨간색 표제어가 출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② 구동사 + 숙어 + 생활영어 1,000 개
구동사와 숙어에서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한 기초 400개는 출제 가능성이 희박하고, 생활영어에 필요한 관용표현 800개도 절반 정도가 숙어와 중복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구동사 + 숙어 + 생활영어” 모두 합해서 약 1, 000개 정도라 생각하면 됩니다.
독해는 10문제 정도로 수능영어처럼 1지문 1문제로 출제됩니다. 겉으로는 5지선다형인 수능독해문제가 더 어려워 보이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수능독해는 5개의 보기가 서로 다른 내용이어서 대충 읽어도 정답이 유추가 되지만, 지역인재 9급영어 독해는 4개의 보기중에 비슷한 내용이 2개가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10초 정도 먼저 보고, 지문을 꼼꼼하게 1번 읽는 것보다 빠르게 대충 2번 읽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의어에서 시간을 벌고, 직역과 Eye Span (시야)을 넓히는 연습으로 리딩속도를 3배이상 올려야 합니다. 세부적인 팁은 실전 강의에서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어휘력이 중요한데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주제별 단어 900개를 그림과 함께 간단한 해설로 정리하였습니다.